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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선박충돌 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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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19-10-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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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해경이 22일 울진군 현내항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지난 22일 오전 울진군 현내항 동쪽 약 10km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훈련에는 울진해경을 비롯해 울진군청, 육군 50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울진 민간해양구조대등 4개 기관 선박 6척 80여명이 참여했다.

  울진해경은 이날 선박이 충돌한 상황을 가정하고 '해상 인명구조, 전복 선박내 고립자 수색, 기름유출 오일펜스 설치 훈련' 등 해양 사고 시 발생 가능한 복합적 상황을 전개하며 유기적인 사고 처리 역량 향상과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을 통한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방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해경는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해 대형 해양 사고시 분야별 지원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 등을 점검했다.
 
  최시영 울진해경서장은 "민·관·군과 지속적인 훈련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해양에서 발생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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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